브라질 D조 1위 승승승무승
D조 1위 토너먼트 진출한 브라질 2차전 코트디부아르 전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주춤했으나 곧바로 반등에 성공하며 8강에 올랐습니다. 상대에 비해 절대적인 전력 우세를 갖추고 있으며, 전 포지션에서 밀리는 구석이 없습니다. 승리는 따 놓은 당상이라 봐도 무방한 팀입니다. 전반적으로 밸런스가 좋으며, 후방 자원들이 분전하며 뒷문을 단단하게 지키고. 중원자원들이 활동량을 많이 가져가 상대 중원을 잠식합니다. 실제로 앞선 3경기에서 전부 볼 점유율 우위를 가져갔고, 상대에 슈팅 자체를 많이 내주지 않았습니다. 니뇨(CB)와 카를로스(CB)가 라인 전진과 후퇴를 반복해 간격을 조정하여, 루이즈(CDM)-헨리크(CDM)가 1차 저지선 역할을 해주며 무실점 달성은 평이한 과제이며, 변수는 다득점 성과입니다. 공격진 무게감이 좋아 득점 생산엔 문제가 없으나 상대 집중 수비를 뚫고 대량 득점을 넣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쿠냐(LW 5경기 3골 1도움)와 히샬리솔(FW 5경기 5골)의 개인 기량은 좋지만 기복이 다소 존재하며 전반전으로 이집트 밀집 수비에 고전 할 경우, 후반전 경기를 풀어 가는데 있어 고전이 예상 됩니다.
이집트 C조 2위 승패무패승
조별리그 2위로 토너먼트 진출 강호 호주와 아르헨티나가 부진한 틈을 타 승점을 잘 쌓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상대에 비해 전력 열세가 두드러지며,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20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칩니다. 4강 진출은 기적이라 봐도 무방하며, 공격 전개가 불가합니다. 수비적인 운영탓에 공격 저항이 매끄럽지 못하며, 물론 이전 경기 호주 전에서 2득점을 올렸지만 상대 후방이 붕괴된 덕분이었습니다. 최전방 공격수 라얀(FW 5경기 1골) 혼자서 공격을 끌어가기엔 난이도가 상당하며, 골 찬스를 몇 차례 잡지 못할 것이 유력합니다. 득점 생산은 불가능한 도전이라 보입니다. 반면 수비는 완벽에 가까운데요 조별 경기 3경기 전부 똑같은 전술을 들고 나왔습니다. 5-4-1 포메이션을 활용해 "두 줄 수비"를 가져갔으며, 쓰리백이 패널티 박스 근처에서 올라오지 않고 단단한 벽을 세웠고, 미드필더진 또한 전부 하프 라인 아래로 내려와 상대가 공간을 점유 할 수 없도록 압박과 커버 플레이을 유연하게 이뤄지며 실점 위기를 최소화 합니다.
승리예측
승패 브라질 승 // -1.0 무승부 // 2.5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