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축구 분석 사우디아라비아 vs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D조 조 4위 2라운드 [2패]

1.2차전 모두 1점 차 석패를 당해 조별리그 탈락확정입니다. 낮은 동기 부여 탓에 승리 확률은 상당히 떨어집니다.

수비저항이 되지 않으며, 4-2-3-1 포메이션을 활용해 후방 라인에 많은 숫자를 두지만 효과는 없었으며 센터백인 알람 리(CBO와 알-힌디CB) 1:1 매치업에서 상대 공격수를 자주 놓쳤으며, 풀백 조합 또한 커버 범위가 제한적이라 활약을 기대하기 힘듭니다. 심지어 앞선의 공격진 커버 플레이마저 미숙하며, 브라질 강공에 저항할 재간이 없습니다. 멀티 실점 이상 허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공격은 잘 터지는 편입니ㅏㄷ. 앞선 2경기서 자신보다 스쿼드 사이즈가 큰 코트디부아르와 독일을 상대로 득점을 적중한 바 있습니다. 수비 성공 후, 빠르게 알-나이제(CAM 5경기 2골)에게 공을 연결하고, 그는 유려한 탈압박과 공격 전개로 역습 효율을 높입니다.; 2차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할 알 함단(FW 5경기 3골) 또한 버텨주는 플레이로 점유율을 높이는데 공을 세웠으며,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면 1점은 생산해볼만 합니다.

 

브라질 D조 조 1위 2라운드 [1승 1무]

승점 3점으로 조 1위 브라질, 하지만 이전 코트디부아르 전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8강 진출을 확정 짓지 못했습니다. 전반 일찍이 터진 루이즈(CDM)퇴장 변수가 크게 작용했으며, 허나 이번 라운드에서 승점 3점을 따면 조1위로 토너먼트 진출이 가능합니다. 상대보다 높은 동기 부여를 갖고 사활을 걸 것이 자명합니다. 상대에 비해 높은 수준의 전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20배이상의 스쿼드를 유지하며, 공격진 무게감이 상당합니다. 앞선 2차전에선 수적 열세로 인해 강공을 펼치지 못했지만 선수 개개인의 번뜩이는 움직임이 살아있습니다. 히샬리송(CAM 5경기 3골)이 프리롤로 활약하며 다양한 공격 조합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안토니(RW 5경기 1골)와 클라우니뇨(LW 5경기 1도움) 측면 조합 또한 빠른 돌파와 침투로 상대 수비 조직을 무너뜨리는데 힘을 보탭니다. 선수 개인 능력만으로도 멀티 득점 이상의 다득점을 만들어낼 기반이 만들어졌다. 수비 또한 탄탄합니다. 와일드 카드 알베스(RB)가 노련한 플레이로 포백에 힘을 더하고 있고 카를로스(CB)-니뇨(CB) 센터백 라인 또한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가며 위기를 미리 방지하며, 대량 실점위기는 넘겼다봐 무방합니다.

 

승부예측

승/패 브라질 승 // 핸디 +1.0 브라질 승 or +2.5 사우디 승 // 언/오 2.5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