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컵 분석 7월30일 멕시코vs캐나다

멕시코 A조 1위 승무승승승

이전 8강전에서 온두라스를 3:-으로 꺽었습니다. 점유율 66:34 슈팅수 15:6으로 완전히 압도했으며, 전반에만 3골을 터트리는 등 화력을 가감없이 뿜냈습니다. 이번 라운드 상대가 난적 캐나다라는 점은 까다롭지만 종국에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며, 일정을 치르면서 공격 개선이 두드러진다, 대부분 상대가 버티기 전술을 사용했지만 "주포"모리(FW 5경 4골)를 축으로 하는 빠르고 효과적인 공격 패턴이 잘 먹혀들었으며, 또 한 부사응로 대회서 낙마한 로자노(RW)공백을 코로나(RW 5경기 2도움)와 피네다(LW 5경기 2골 1도움) 잘 메워주는 중 입니다. 득점 생산에는 험로가 점쳐지지 않으며, 수비 역시 탄탄합니다. 대회 전 경기 클린 시트를 거둔 바가 있으며, 살시도(CB)와 아리우조(CB),모레노(CB)등이 후방 중심축을 담당하여 안정감을 더하고 , 풀백 조합 또한 기민한 커버 플레이로 위기를 미연에 방지합니다. 물론 상대 강고에 따른 실점 가능성은 높지만 대향 실점은 넘겼다고 생각해봅니다.

캐나다 B조 2위 승승승패승

코스타리카 전에서 2:0으로 꺾고 다음 라운에 진출! 이번 대회 4경기에서 3승 1패로 호성적을 내는 중 이며, 하지만 상대에 비해 전력 열세가 분명합니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 1/3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칩니다. 저항 이상의 이변을 꾀하기엔 힘이 부치며, 우선 상대에 비해 수비 불안이 두드러지는 캐나다입니다. 이전 조별 리그 3경기에서 전부 1실점 씩 허용했으며, 선수 개인 수비 기량은 좋지만 집중력 하락으로 인한 실수가 잦습니다. 물론 이전 경기에서 클린 시트 경기를 펼친 것은 다행이지만 앞서 언급한 멕시코 조직적인 공세에 수비진이 버틸 수 있을지가 의문이며, 게다가 맞대결 전적에서 절대 열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전 5번 맞대결에서 3득점을 올리는 동안 도합 12골을 내줬으며 심지어 패시엔 전무 멀티 실점 이상을 허용했습니다. 1~2실점은 여유롭게 생각 해두는 편이 좋겠습니다. 그러나 공격은 날카롭습니다.

"주포"카발리니(FW 5경기 1골 1도움)가 득점 생산에 애를 먹고 있으나 최전방에서 버텨주는 플레이로 동료 선수들에게 여러 찬스를 제공 합니다. 그의 헌신 덕분에 측면 자원 홀리엣(RW 5경기 3골 2도움)와 오소리오(RW 5경기 1골) 등이 좋은 위치에서 득점기회를 대거 잡고 있습니다. 2,3선 자원의 가담 능력 역시 무시할 수 없으며 1득점 생산은 가능할 것으로 생각 합니다.

 

승부예측

승/패 멕시코 승 // 핸디캡 -1.0 무승부 // 언/오 2.5오버